복지부, 재난 상황별 3단계 운영…"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 발생에 따라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해 현장에 설치되는 ‘이동형병원’ 활용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이동형병원은 신속한 의료수요 대응을 위해 현장 요청 24시간 내 마련된다. 손상예방수술(Damage Control Surgery) 등 외상환자에 대한 초기 전문응급의료를 현장에서 즉각 제공하게 된다.피해지역 내 붕괴된 의료기반 복구시까지 의료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최대 3일간 외부의 추가적인 지원 없이 자급자족하며 운영하게 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5일(월)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중인 이동…
2024-11-25 16: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