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성 대표·김정만 변호사 선임 부결…추천 이사 구성 비율 '4대3'
헬릭스미스 임시 주주총회가 장시간의 힘겨루기 끝에 마무리됐다. 헬릭스미스 측 이사 선임 안건이 일부 부결되면서 소액주주들이 절반의 승기를 잡은 모습이다.1일 헬릭스미스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 상정 안건 일부 가결, 일부 부결 사안을 공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경찰 출동 등 진행이 원활하지 못해 이틀 동안 이어졌다.헬릭스미스를 인수한 카나리아바이오엠이 5명의 추천 이사 선임 안건에서 3명만 통과됐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사내이사에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김병성 세종메디칼 대표를 추천했다.또, …
2023-02-02 0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