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6년 추적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미세먼지에 노출된 노인은 스타틴 처방으로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스타틴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인구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2300만 건의 유병률과 1,860만 명의 사망을 초래한다.특히 고령화에 따라 심혈관 기능 저하로 인해 위험이 증가한다. 미세먼지도 심혈관질환…
2024-04-08 1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