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캠퍼스 부지에 종합병원 운영, 140명 증원시 인력·예산 확보"
경북대학교가 의대 증원에 맞춰 분원인 가칭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상주를 포함한 문경, 봉화, 예천,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권 교육과 의료 서비스 제공 취지다.11일 병원계에 따르면 경북대는 최근 의대 정원 140명 추가 증원 요청과 함께 상주캠퍼스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 방안을 함께 제출했다.이번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 방안은 아직 제안 수준이지만 지자체가 중심의 의료공백 해소책이 아닌 대학과 병원이 주도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다만 의대 증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력과 예산 면에서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 추진…
2024-03-12 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