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기자간담회, 영업사원 포함 피의자 22명
연합뉴스‘불법 리베이트’ 혐의 고려제약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제약회사 관계자 등 2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나서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옮겨 4월 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라며 “제약사 관계자 8명, 의사 14명을 피의자 신분조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피의자 조사 결과 및 압수수색 내용에 따라서 숫자는 늘어날 수 있어 향후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조 청장은 “분석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리베이트 기간을 한정하기는 어렵다”라며 “우선은 고려제…
2024-05-07 15:4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