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결과‧기술수출 불구 상장 실패, "단일 파이프라인 한계" 제기
큐로셀과 에이프릴바이오 등 최근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코스닥 입성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상황에서, ‘단일 파이프라인’에 의존한 사업구도가 발목을 잡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1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큐로셀과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업공개(IPO)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큐로셀의 경우 지난 4월 22일 기술성평가에서 탈락 통보를 받았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려면 두 기관 평가에서 각각 A‧BBB …
2022-05-19 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