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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사고 의사 면책 특례법 신중 접근"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2023-06-19 12:39
      필수 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국가가 면책 특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에 대해 정부 실무부서에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의료사고 때문에 발생한 분쟁을 다루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이미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례법 논의에 앞서 이미 시행 중인 분쟁조정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우선 고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단순하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선 지난 14일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해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필수 의료 과..
    • "의대 통합 6년제, 의대생 필수의료 경험 확대"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2023-06-19 05:46
      교육부가 의과대학 커리큘럼을 현행 예과 2년+본과 4년 체제에서 통합 6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데일리메디는 지난 2019년부터 통합 6년제를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찬수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을 만나 이 같은 학제 개편이 가져올 변화와 기대감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신찬수 이사장은 “통합 6년제 시행으로 의대생들이 기초의학·연구 분야뿐 아니라 필수의료·지역사회 일차의료 경험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긍정론을 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의대 학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의대교육 체계 문제점과 한계를 단일 대학의 학장 차원이 아닌 전체 ..
    • 항공사·호텔 제친 세브란스…"권위적 병원 옛말"
      하종원 병원장 2023-06-12 05:55
      "병원의 가치는 환자가 얼마나 좋은 경험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환자 가치를 경영 중심에 두고 사회 모두를 만족시키는 병원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구상 중인 소신을 전했다.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 분야 1위를 기록했다. NCSI 조사는 기업과 기관 품질 향상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대규모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세브란스병원은 전체 335개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은 점수(85점)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병원 처음으로 NCSI 통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종원 ..
    • "외과 붕괴, 수가 놀음 그만…중요한건 의료진"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3-06-05 06:00
      “외과가 직면한 문제는 단순한 수가로 해결되지 않는다. 필수의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역 인력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전공의 지원율 감소 등 의료인력 부족으로 붕괴 위기에 봉착한 외과 현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만성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외과는 최근 수술실 간호사들인  PA(진료보조행위) 업무 거부 움직임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투쟁으로 '불법 진료행위 거부'라는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응진 이사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최대한 의료법을 준수하며 파업에 나서는 분위기여서 혼란이 덜하다”며 “상급종합병원은 큰 혼란이 없는 것으로 ..
    • "디지털치료제, 전기차 보조금 같은 마중물 절실"
      의사 출신 웰트 강성지 대표 2023-05-31 16:20
      "전기차가 자동차 산업 변화를 이끈 것처럼 디지털치료제(DTx)도 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겁니다.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키우려면 규제혁신과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난 4월 국내 2호 디지털치료제 'WELT-I'를 선보인 웰트 강성지 대표[사진]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첫 발자국을 내딛은 디지털치료제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이 같은 조건을 제안했다.의사 출신 창업가인 강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10년간 몸담아 왔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보건복지부에 들어갔다가 삼성전자에 입사, 2년여만에 웰트를 세워 분사했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그와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너머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제들에 대해..
    • "간협 불법 업무리스트, 불법 아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2023-05-23 06:06
      대한간호협회가 ‘준법투쟁’ 일환으로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인력) 간호사 등의 불법업무 리스트로 제시한 의료행위를 불법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디만 PA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간호법안에 대해 정부가 재의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간호협회가 단체행동에 나선 부분에 대해선 유감을 표명했다.22일 보건복지부는 PA 문제에 대해 “간호사가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는 개별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간호협회가 지난 18일부터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로 배포한 24개 행위는 문구 그 자체만으로는 불법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의료법(제2조제2항제5호)에 따라 간호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지도 아래 ..
    • 보이콧 검토 의협, 1차 수가협상 '소회'
      김봉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2023-05-22 05:51
      "올해도 공급자단체는 재정규모를 모르는 상태로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매우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보이콧도 고민했지만 수가인상은 개원가 수입과 직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봉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 단장은 5월 18일 첫 수가협상을 마친 후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조정호 부단장, 강창원·백재욱 위원이 참여했다.내년 한 해 의료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유형별 수가협상이 시작되면서, 수가협상단의 어깨는 무겁다.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5% 이상 인상률을 권고했지만, 협상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실제 의료계는 건강보험 재정 흑자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힘쓴 의료인들에 대한 보상 등을 반영한 수가 인상을 제안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렵다..
    • 보건복지부는 왜 간호법 제정 반대했나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2023-05-18 06:17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 제정이 좌절됐지만 정부는 지속적인 간호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간호사가 자부심을 갖고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국무회의 직후 조규홍 장관은 브리핑에서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요양돌봄시스템 구축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강화 ▲간호사 처우개선 국가 책임제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마련 ▲의료현장과 소통 강화 등을 언급했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 실무 부서장이 직접 간호법이 가진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임감섭 간호정책과장은 17일 세종청사에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임 과장은 간호법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간호협회 법안은 ‘간..
    • "곱절 어려운 노인환자 진료, 가산수가 절실"
      이창훈 대한노인의학회장 2023-05-15 06:00
      "급격한 노인환자 증가로 의사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통상 나이 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서는 진찰 전부터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진료 과정도 지연이 일쑤다. 노인환자 진료에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초고령사회 진입···'방문진료' 등 관심 커져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면서 노인질환 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방문진료(왕진)는 의료인 사이에서 주요 논제 중 하나다 . 방문진료는 꽤 오래 전부터 얘기가 많았지만 국내서는 2019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가 방문진료 가산수가 관련 내용을 일부 개정하면서 상황이 좋아졌다.문제는 환자들 방문진료 요구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물론 의사들조차 방문진료에 대한 경험..
    • 개원 20돌 '새로운 역사' 준비 완료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2023-05-15 05:13
      파격이었다. 개념 조차 생소했던 ‘디지털병원’이라는 개원 슬로건에 병원계는 술렁였다. 챠트와 필름, 전표, 종이가 없는 ‘4 Less(Chartless, Filmless, Slipless, Paperless)’를 기치로 한 디지털병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시도였다. ‘혁신’이 ‘확신’으로 바뀌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과감한 시도를 단행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단숨에 병원 정보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했고, 빠른 속도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갔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압축 성장’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 사실 분당서울대병원의 성공을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다. ‘분원’이라는 한계로 인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선제적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환..
    • "전공의 빠지면 대학병원 마비, 파업은 최후 수단"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2023-05-08 06:08
      간호법, 의료인면허취소법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범의료계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1주일 넘게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17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가장 파급력을 지닌 전공의 단체는 이번 총파업 합류에 여전히 확정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공의 파업의 위력을 감안하면 이들의 동참 여부가 의료계 파업 투쟁의 지축이 될 수 있는 만큼 선배 의사들도 후배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 강민구 회장을 만나 현재 입장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파업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다. 아직 내부 논의 중이기도 하지만 대학병원 자체가 전공의 ..
    •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위해 의기투합"
      김윤 더 좋은 보건의료연대 상임대표 2023-05-02 11:47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지금, 국민 건강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반목을 풀어보자는 목표 아래 '더 좋은 보건의료연대(이하 더보연)'가 출범했다. 더보연 상임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前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前 회장, 대한약사회 정수연 前 이사  등 4명이 맡는다. 이들 외에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등 17개 보건의료단체 전·현직 임원이 회원으로 합류했다. 정책 제안은 물론 정치력까지 갖춘 단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더보연의 상임대표 서울의대 김윤 교수[사진]를 만나 출범 배경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Q. 더보연 출범 배경이 궁금지난 대통령 선거 당..
    • 최저임금협상과 수가협상…당사자 의사 '제외'
      김동석 대한개원의협회장 2023-05-02 05:30
      내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도 전에 격랑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미 어려움을 피력했는데 이에 맞서 의료계가 불참할 수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다."건보공단 재정委 참여 안되면 보이콧" 천명개원가는 2024년도 요양급여비(수가) 협상에서 추가 소요 재정 규모를 정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 공급자 단체를 제외한다면 보이콧에 나설 예정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4월 30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에서 열린 대개협 제31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재정운영위원회는 직장가입자대표, 지역가입자대표, 공익대표 등이 포함돼 있지만 공급자단체는 구성원이 아니다. 대개협은 "현행 수가협상 구조는 의료계에 불합리하기 때문..
    • 의대 100주년 앞둔 고대의료원 '초격차' 선언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2023-04-28 18:44
      최근 5~6년 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이 기세를 몰아 다른 경쟁병원들과의 ‘초격차’를 예고했다.의과대학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028년까지 연구는 물론 진료, 교육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다부진 역량을 키운다는 각오다.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파른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의료원 발전상 조명과 함께 향후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고대의료원은 지난 수 년 간 그 어떤 시기보다 역동적인 행보를 보이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전체 직원수가 1만여 명에 이르고 매출은 2조원을 육박한다.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이 모두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중증환자 치료에 나서고 있으며 3개 병원 중 2곳은 연구중심..
    • 26년째 달동네 왕진의사 "아픈 환자 위해 당연"
      장현재 파티마의원 원장 2023-04-24 06:26
      "환자가 아프다기에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이유는 단순했다. 달동네 '왕진의사'로 불리는 장현재 파티마의원 원장이 방문진료(왕진)를 시작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장현재 원장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에서 26년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찾아가는 왕진을 하고 있다.1997년 개원 후 20여 년간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주민들에 헌신장 원장이 백사마을과 연을 맺은 건 1997년이다. 불암산 밑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아직까지 판자집이 얼기설기 모여 있는 곳이다. 그는 “낙후된 곳이지만 정겨운 느낌이 좋아 마을 초입에 개원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거동이 불편..
    • "소아청소년과, 절체절명 상황이지만 '폐과' 없다"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학회 회장 2023-04-17 05:19
      사상초유의 인력난 위기에 봉착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전문과목 사수 의지를 재천명했다. 최근 불거진 폐과 논란에 대한 일축이란 분석이다."정부와 회생 방안 등 적극 모색, 어린이 건강권 반드시 지킬 것"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나영호 회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소아청소년과 안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주기적 소통 및 회원 의견 수렴,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73차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총 2개 학술 프로그램과 3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심포지엄 세부 주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비만과 영양상담 ▲의료정책주제 등 이었다. 의료정책이 학술대회 주요 심..
    • "입원전담의, 상급종병 평가 제외"…복지부 "불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2023-04-10 05:56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에 입원전담전문의 배치를 제외해 달라는 대형 의료기관들 요구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번 제5기에선 해당 지표가 당초 계획대로 반영된다.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해당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에서 이미 의결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발표된 지표를 믿고 준비한 의료기관이 많기 때문에 지금 삭제할 수는 없다”면서 “5기가 아닌 향후 6기 평가때라도 제도 개선을 검토해 달라는 얘기로 안다”고 말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도 치료와 수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종합병원이다. 3년 주기로 지정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들 의료기관은 건강보험 수가의 종별가산율 30%를 적용받는다.복지부..
    • "전공의 학술활동‧교육 확대‧강화"
      이종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2023-04-08 06:06
      수련시간 제한으로 인해 의학계의 전공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한안과학회가 전공의 학술활동·교육 강화에 방점을 두고 학술대회를 개편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수련시간 제한 공백 최소화하면서 환자 중심 안과의사 양성"이종수 안과학회 제22대 이사장(부산대병원 교수)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129회 춘계학술대회 현장에서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번 학술대회에 전공의 프로그램을 강화한 배경을 소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실제 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요소를 다양하게 마련한 게 특징이다. 외안부·백내장 및 굴절수술·성형안과·포도막·망막·사시소아안과·녹내장 등 10개 전문 심포지엄과 함께 학회가 자체 제작해서 전공의들에게 제공한 '건..
    • "불필요한 신호등 제거, 규제혁신 2.0 마련 디지털 전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3-04-05 05:20
      "규제혁신은 울타리를 부수는 게 아니다. 기존에 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더 튼튼한 철로 교체하는 작업과 같다.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울타리를 보수,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작년 5월 27일 취임한 오유경 처장은 같은 해 8월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제시했다. 시대착오적이며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솎아내고 보수하기 위한 첫 행보였다. 오유경 처장은 "사람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빨간불 신호등이 필요 없듯이 불필요하고 산업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임기 초부터 규제혁신 1.0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운을 뗐다.&nb..
    • "정부, 필수의료 '속도' 의사 증원 '협의'"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2023-04-03 05:34
      정부가 필수의료 관련 정책 및 의료현안 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다만 의료인력 확충은 속도보다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게 된다.이를 위해 투입되는 재원은 건강보험 내 낭비되는 의료행위 효율화 및 합리화를 통해 마련된다. 보장성은 충분히 유지하면서 과도한 재정 투입을 막는다는 취지다.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필수의료 추진과 관련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먼저 임 실장은 “의료인력을 재배치하고 이를 위한 적정인력을 양성해서 의료기관 내 전문의가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려는 것”이라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필수의료 정책은 규제를 하면 재정이 따라가는 로직이 있다. 예를 들어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해서 소아 진료를 강제로 하게 되..
    • "부산 암센터→동남권 최고 역량 암병원 재탄생"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2023-03-30 05:39
      부산대병원은 지난 1월 장기간의 병원장 공석 사태를 깨고 신임 병원장 임명을 확정했다.심장혈관흉부외과 정성운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병원장 공석 10개월에 마침표를 찍고 임기를 시작한 정성운 병원장은 향후 3년 동안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대병원을 이끌 전망이다.부산대병원은 외형적으로는 부산 아미동의 본원과 양산 분원 두 병원을 합쳐 약 2600개의 병상과 일일 평균 외래환자 8000명, 약 20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대규모 병원이다.병원은 외형 뿐 아니라 내부 성장에도 집중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의료질 평가’에서 ‘1-가’ 등급으로 평가됐는데 이 평가를 받은 병원은 전국적으로 8개 기관에 불과, 비수도권 병원에서는 부산대병원이 유일했다. 병원장은 취임 후 지난 2월에 직원들과 함께..
    • "의료계 위기, 단생산사(團生散死) 각오·정신 절실"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2023-03-27 05:5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단생산사(團生散死)' 정신이 절실한 시점이다. 의료계 난관을 극복하고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해 내부 살림부터 다져나가겠다.”임기를 1년 남짓 남긴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의약분업 이후 최대 위기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단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태진 회장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이 의료계 반대에도 입법이 강행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 대응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호법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의료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지난 3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오는 30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김태진 회장은 “의료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단체에서 1인 시위 등을 시작하고 벌써..
    • 응급실·수술실 중환자실 떠난 '외과의사' 생존권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 2023-03-27 05:40
      “필수의료를 살리고 싶다면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만 살리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근무하고 밖으로 나온 외과의사들이 균형 있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과의사를 더 잘 봐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균형을 맞춰주길 원할 뿐입니다.”"필수의료 회복은 균형, 개원가 목소리 반영 절실"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정부에 호소했다. 정부가 필수의료 대책을 발표하며 의료계와 호흡 중이지만 동시에 수술실 CCTV 설치,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부의 등 의료계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는 차분하게 요구사항을 읊었다. 이세라 회장은 “외과는 수술을 통해 질병 원인..
    • "방사선 100년, 중입자로 암(癌) 치료 새 역사"
      이익재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장 2023-03-20 06:20
      "국내 암환자 진료 메카로 거듭나 다시 한 번 새로운 암 치료 역사를 만들겠습니다."연세대학교의료원 이익재 중입자치료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 70%까지 빠르게 돌려서 생긴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해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방사선이나 양성자 치료보다 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성능이 2~3배 높아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린다.특히 다른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치료 횟수도 평균 12회로 X-선과 양성자 치료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이익재 센터장은 중입자 치료가 난치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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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배재훈 취임
    • 수상 조명래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 기부 건국대병원, 사회적 약자 ‘사랑의 쌀 5000kg’
    • 선출 대한골다공증학회 신임 회장 김유미(국제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동정 안철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당뇨퇴치연구소장 임명
    • 기부 김대영 (주)비나우 대표,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발전기금 1억
    • 기부 유병기 비케이전자 대표, 중앙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김동휘 교수(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제1회 국로(國路) 한마음의학상 ‘특별상’
    • 선출 亞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 회장 우홍균(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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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동산병원장 김준형·진료부원장 손영길·행정부원장 여창기·기획조정실장 김병훈-대구동산병원장 김상현 교수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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