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패싱 없고 적정절차 통한 논의 지속'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2021-05-24 06:0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신임 회장이 전임 최대집 집행부와 달리 보건의료발전협의체(보발협)에 참여, 의-정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사실상 의-정 협의가 중단된 상황에서 의료계가 정부와 소통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는 강도태 제2차관 주재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보발협 12차 회의’를 열고 ▲비급여 보고제도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사진]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국민적 아젠다인 백신 접종에 우선 보발협 논의 비중을 둘 예정”이라며 “의료계를 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