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의료계 우려 '의료비용분석委 운영' 본격화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2-06-23 06:17
“의료기관 진료비 내역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조직”으로 규정, 의료계 우려가 큰 ‘의료비용분석위원회’가 본격 운영된다.정부는 현재 운영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자료 활용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은 논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구성된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과장은 “건보공단에서 구성한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방향성을 정했다. 세부과제는 실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부과제 실무 검토,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 등 해소"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의료비용 및 수익자료 수집 및 구축과정 검증, 계산기준·방법론 논의 및 결과 도출, 의료비용 및 수익 조사 관련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