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개선 전제, 의대 정원 ‘증원’ 찬성 가능”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 2023-09-11 05:15
“비필수의료나 미용성형 의사들과 비교해 차별받고 있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의료제도 개혁이 이뤄진다면 의대 정원 증원도 찬성할 수 있다.”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은 1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장폐색 수술 지연 외과의사 유죄 판결을 비롯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사면허 취소법, 비급여 신고 보고, 한의사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 등 외과계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 현안이 산적해있다.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현안마다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외과계 형편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당직 등 과중한 업무로 교수들까지 지쳐가고 있고, 젊은의사들은 외과 지원을 꺼리고 있다. 외과 전문의 자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