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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음파 보험 축소, 분과학회 경쟁 아닌 협력 절실"
      천영국 대한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4-03 04:47
      “의료재정 악화로 초음파 뿐 아니라 의료계 대다수 영역의 건강보험이 축소되는 추세다. 위기 상황에서 여러 초음파 분과학회들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은 지난 2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복부, 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등 분야 초음파 최신 지견을 담은 강좌가 진행됐으며 회원 약 650명이 참석했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초음파 인증의 제도가 대두되면서 의료인들에게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창립, 현재 약 1만 여명의 대학교수 및 개원의사 등이 활동 중이다.현재 국내 의료보험 제도 등에 따르면, 초음파 보험기준은 복부의 경..
    • 동네의원 최초 환자 건강 염원 '로고송' 화제
      정성웅 서울W내과의원 원장 2023-03-31 05:25
      정성웅 원장(右), JayU 작곡가(左)의원급 의료기관 최초로 환자들 건강과 검진 중요성을 담은 로고송이 회자되면서 화제다. 서울W내과의원(원장 정성웅)는 최근 ‘서울윈터(Seoul W-inter)’라는 음원을 발매했다.‘서울윈터’는 단순히 의료기관 홍보를 위한 로고송이 아니라 환자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건강을 챙기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정성웅 원장은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며 “진료실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음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이어 “음원으로 발매한 이유도 내원 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검진 등을 통해 건강을 챙겼으면 바람이었다”라며 “여러 사람들이 듣고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
    • "건강검진서 X-ray 제외 안돼, 의사에 권한 위임"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장 2023-03-27 06:15
      정부가 현행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X선 검사를 제외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검진의학회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괄적으로 검진 항목을 정할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검진 항목을 추가할 수도, 생략할 수도 있도록 ‘의사 권한’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검진의학회(회장 김원중)는 26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에는 김원중 회장, 안지현 총무이사, 한재용 학술이사, 박창영 학술위원장, 양대원 총무부회장이 참석했다.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된 흉부 X선 검사는 폐, 심장 계통 등 내부 장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다. 그런데 최근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 "삼성서울병원, 중환자 사망 감소 모범사례 기여"
      정치량 교수(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2023-03-27 06:05
      “국내 처음 개설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모든 병원의 체계가 따라야 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중환자의학 발전을 이끈 모든 병원의 모범이 될 만한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중환자의학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교수진은 지난 22일 간담회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치량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지영 중환자의학과 교수, 박치민 중환자의학과장, 양정훈 중환자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중환자의학과를 개설하고 중환자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중환자치료 체계에 대한 전환을 주도하면서 국내 의료계 관심을 끌었다.앞서 중환자 진료 체계는 각 진..
    • "연구소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 도약"
      김두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IOC 연구센터 소장 2023-03-22 16:54
      "우리 최종 목표는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IOC 리서치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두섭 정형외과 교수가 밝힌 포부다."2023년, YISSEM이 세계 최고 수준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 도약하는 원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하 'IOC 연구센터(YISSEM)' 책임자인 김 교수는 "올해를 YISSEM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YISSEM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운동의학센터와 체육교육학과 융합체육과학연구 등 두 단체가 결성해 탄생한 연구소다.운동선수 부상 예방과 기량 ..
    • "국내 바이오벤처 데스밸리 극복 지원, 생태계 활성화 기여"
      의사 출신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2023-03-22 05:25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 CRDMO(위탁연구·개발·제조) 공공기관으로 바이오벤처들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극복을 도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21일 충북 오송 KBIOHealth에서 열린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밝혔다. 2010년 설립된 KBIOHealth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이 협력해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CRDMO, 시험평가인증, 규제과학지원, 실무 가능 인재양성 등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민간이 못하고 공공영역에서 지원해야 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이 필요하다"..
    • 코·입·얼굴·목구멍 발생하는 암(癌) 치료 못받을수도
      조광재 회장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 2023-03-17 05:52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를 천명한 가운데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머지않아 국내 두경부암 수술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절규했다.가뜩이나 두경부외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젊은의사들 발길마저 끊기면서 수술방에 들어갈 의료진이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먹고, 말하고, 숨쉬는 가장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차대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부의 필수의료 범주에는 소외돼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대한두경부외과학회 조광재 신임 회장(의정부성모병원)은 “두경부(頭頸部) 분야 붕괴가 시작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활성화 대책에 포함시켜 회생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두경부외과는 코, 입, 안면, 목구멍 등에 발생한 암을 비롯해 기도협착, 경부외상 ..
    • "비만 전문가 인증의제 첫 실시, 개원의 관심 급증"
      김민정 대한비만의사연구회 이사장 2023-03-13 05:40
      올해 처음 도입되는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에 개원의들 관심이 집중됐다. 이론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돼 조기 마감은 물론 추가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 시행 현황을 밝혔다. 비만전문가 인증의 제도는 비만연구의사회가 인정하는 비만전문가 인증의 과정을 이수, 비만진료 기초지식과 더불어 실전 임상까지 겸비한 비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정원 넘겨 169명 모집…추가 '기초 강의반' 계획의사 면허증을 보유한 모든 의사회원이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기초'와 '심화'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기초교육,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전교육이 실시될 예..
    • "동물대체시험, 환자 도움되는 측면서 중요"
      조영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2023-03-08 11:58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여부가 보건당국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업계 단연 화두다. 동물 활용 전임상의 유효성 지적과 윤리적, 비용적 문제 등이 수면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국회도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문제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특히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해 환자들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 그 벽(壁)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 허들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이다.이와 관련, 학계에서 이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하는 조영재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줄이고, 실제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약(藥)이..
    • 바가지 없는 진료비 등 여성건강 든든한 버팀목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2023-03-08 11:22
      《대한중소병원협회-데일리메디 공동기획》필수의료 책임지는 중소병원 발굴 프로젝트…⓷대구효성병원국내 의료전달체계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들이 신음하고 있다. 의료인력난을 비롯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고충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중소병원 위기는 대한민국 의료 위기’라는 경고가 무색할 정도다. 그동안 국민건강에 일조한 중소병원들의 역할은 간과된채 대형병원과 개원가 중심의 의료정책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수 십년 동안 묵묵하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적잖다. 데일리메디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함께 힘겨운 저수가 및 인력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뚝심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발굴,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익만을 좇았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그 숭고한 고행을 알림으로써..
    • "진료철학 녹여낸 인테리어로 환자와 교감"
      박민영 오산산부인과 원장 2023-02-28 12:17
      “환자가 가장 기대고픈 의사이자, 가장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이곳에 터를 잡고 지역 여성들의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다.오산산부인과는 여성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수술을 시행 중이다. 특히 평일 저녁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 그리고 베테랑 직원이 합심해 환자에 게 최상의 진..
    • "대한의사협회 설립 이래 최악의 상황, 상 대신 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2023-02-27 06:04
      "대한의사협회 역사상 최악의 상황입니다. 온전한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한탄과 참담한 심경을 쏟아냈다.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결정을 두고 한 규탄이다.올해로 5년째 대전시의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삭발을 하고 시위를 해야만 하는 의사들의 척박한 현실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김 회장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헌신해 왔지만 돌아온 것은 상(賞)이 아니라 벌(罰)이었다"고 개탄했다.무엇보다 그는 '의사면허취소법'에 강한 우..
    • "의사는 물론 병원도 비참해지는 수술실 CCTV”
      라기혁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2023-02-23 12:03
      ‘사력(死力)을 다했다’는 표현이 제격이겠다.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현실에 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사상초유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되돌릴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충격파 최소화를 위해 매달렸다. 하위법령 마련은 물론 설치비용 지원 등 후속작업이 산적했다. 특히 회원병원들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는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인 만큼 일선 병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백방으로 뛰었다. 간절한 읍소가 통했을까. 요지부동이던 국회가 설치비용 예산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도 전체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하지만 딱 상임위원회까지였다. 예산권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막판 제동을 걸면서 수 개월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대한병원협회 라기혁 경영위원장(..
    • "수탁검사 고시,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02-20 05:27
      수탁검사 시행령 의견조회 공문 누락과 관련해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등 의료계가 불끄기에 나섰다.19일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수탁검사 논란에 대해 지금은 의료계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 의료계가 힘을 합칠 시기”라고 밝혔다.이날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내과의사회의 의견조회 공문이 전달되지 않은 게 사실”라며 “당시 의료계가 온갖 소용돌이 등 비바람에 해당 사안을 놓쳤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회장은 “관련 사안을 발견하고 의료계에서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고시 연기를 요청했다”며 “내과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관부서 답변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박 회장은 “말도 많고 너무 카더라 통신이 많아 잘못된 정보가 계속 돌아다..
    • "외과 젊은의사 초음파 교육 책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3-02-18 06:03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과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뀌면서 젊은 외과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학술단체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매년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전문의만 147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외과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별도로 초음파를 이용한 최신의료기술들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매년 학술대회·심포지엄서 최신술기 전수…"장점 많은 맘모톰, 활용법 제시..
    • "건보재정 흑자 예상, 올 수가협상 쉽지 않을 듯"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3-02-17 06:00
      건강보험 재정 국고 지원 제도 일몰이 수가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건보재정 국고 지원 일몰제도 수가협상 걸림돌"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사진]은 지난 16일 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건보재정은 2년 연속 흑자가 예상돼 올해 수가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을 우려하면서 최소한의 수가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공급자는 건보재정 흑자를 근거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보상 차원의 수가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의미다.실제로 지난해 수가협상 또한 공급자 단체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손실 보상 및 건보재정 흑자 등을 언급하며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가입자 단체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난항을 빚은 바 있다.강 이사장은 "..
    • "건보공단, 필수의료 중심 보장성 강화"
      강도태 이사장 2023-02-16 12: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증·응급·분만·소아 영역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정부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16일 전문지기자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 중심으로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강 이사장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이는 도수치료나 백내장수술 등 의원급 비급여 진료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공단은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나, 공단에 따르면 2022년에도 2021년에 준하는 흑자가 발생될 전망이다.이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 달성은 생각만큼 오름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병·의원 조사 중 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발견"
      김명호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2023-02-15 05:26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우 유아인씨 프로포폴 투약 사례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사진, 국장]은 14일 전문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 임시 조직이었던 마약안전기획관은 지난 1월 30일 행정안전부 평가를 무사히 통과, 정식 조직으로 편성됐다.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조직 필요성이 인정된 것이다.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정책과와 마약관리과로 구성돼 있으며,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예산은 34억79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34.9% 증액됐다. 이에..
    • "이비인후과, 감염관리 필수과인데 존폐 위기"
      황찬호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2023-02-06 05:18
      낮은 방문당 진료비, 줄어드는 환자 수, 낮은 의료수가 상승률로 존폐 위기에 내몰리는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 등 재정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급성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국민 보호에 앞장섰던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심각한 경영난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원급 주요 전문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보면 2012년 이비인후과와 안과는 각각 8902억원, 8848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그러나 2021년 안과는 2조138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지만, 이비인후과는 1조1142억원으로 성장세가 미미했다.황찬호 회장은 "총요양급여비용 격차가 커진 것은 이비인후과의 낮은 진료비 때문"이..
    • "남편이 바라던 대한민국 의학 술기 발전에 기여"
      강문숙 메디파인 대표 2023-01-31 05:27
      수술장비 및 수술기구 전문업체 메디파인이 최근 필수의료를 대표하는 외과계 학회들에 잇단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다만 통상적인 제약회사나 의료장비 업체 기부와는 조금은 다른 결이다. 메디파인은 외과, 산부인과 분야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회사로, 여느 대형 업체들처럼 선심성 기부에 자유로운 규모는 아니다.그럼에도 최근 대한외과학회 4억원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1500만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 등 수 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기부금 지향점은 오롯이 ‘술기 발전’에 맞춰져 있다. 국내 칼잡이 의사들의 수술 실력 함양을 위한 조건없는 나눔 행보다.메디파인 강문숙 대표는 “남편이 쌓아온 신뢰, 비로소 체감”이러한 일련의 기부는 남편의 유지(遺旨)에 기인..
    • "한의사 초음파, 대한민국 면허제도 근간 위협"
      천영국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1-30 05:34
      최근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의료계를 뒤흔들었다.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서양의학적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이원적 의료체계에 반한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이를 한의사 면허범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많은 의료계 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특히 전공의를 위해 유관학회 협력 하에 초음파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보완됐다는 것만으로 한의사 초음파 사용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국내 의료 복잡성 고려한다고 해도 잘못된 판단"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은 “의료인들은 법률 전문가의 전문성을 믿는 만큼 법원 판단에 왈가왈부하지 않지만 이번은 의료문화 복잡성을 ..
    • "암치료 새 지평,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 도전"
      이성은 서울성모병원 만성백혈병센터장 2023-01-24 06:55
      2000년대 초반 인류 최초의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 등장 이후 백혈병 치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이다. 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기존 항암제보다 적고 효과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글리벡 후속 의약품을 개발하며 현재는 4세대 표적항암제까지 등장했다.다양한 치료제 등장으로 불치병으로 여기던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완치에 한 발짝 더 가까워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메디가 국내 혈액암 치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만성백혈병센터장을 만나 일련의 치료 과정을 들어봤다.이성은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만성..
    • 피켓 들고 집단시위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의사들
      이소희 전문의협의회장 2023-01-24 06:46
      "단순 상급종합병원 아닌 국가 병원 마련 백년대계"“망해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제대로 살리든가 차라리 죽여라”, “제대로 된 모(母)병원 없이 중앙감염병병원 의미없다. 중앙외상센터도 기대 마라”, “병상 없이 공공 없다. 보건복지부는 각성하라”, “공공의료 관심없는 기획재정부는 자폭하라”    국립중앙의료원(NMC) 의사들이 이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1월 19일부터 의료원 본관 1층에 집결했다. 기획재정부의 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한 것이다. 총 121명으로 구성된 NMC 전문의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소희 회장(정신건강의학과 과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
    •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정부 대책 한계"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2023-01-16 05:45
      "과감한 정책 변화와 투자 없이는 필수의료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부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필수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심혈관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짚으면서 "정부가 직접나서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응급 대기 수당 등 보상체계 마련 시급"이날 최동훈 이사장은 "환자를 살려내야 한다는 주문은 의사의 직업적 사명이다. 하지만 사명에 기대 국민 생명을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입을 열었다.최 이사장은 특히 정부가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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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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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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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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