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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 발전하는 의료기기산업협회 역할 미비”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2023-05-09 05:44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이 뒤따르고 있으나 산업 육성과 발전을 책임지는 협회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협회장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선해 협회 위상을 강화해야 합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이 지난 8일 의료기기산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협회 역할과 비전이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진흥을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얘기다.유 회장은 “다양하고 융복합된 기술 진입으로 의료기기산업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산업 육성과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산업 발전과 정부 지원정책에 발맞춰 협회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외부 인사 영입하는 ‘이사장제’ 도입해서&..
    • 불순물 논란 아테놀올 고혈압치료제 ‘판매 가능’
      오정원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장 2023-05-03 05:42
      의약품 공급 부족 우려가 있고,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불확실한 비의도적 불순물 검출 의약품에 대한 새로운 관리 방안이 마련된다.아테놀올 성분 고혈압약이 첫 적용 대상이다. 대규모 회수 조치보다 제약사들의 저감화 노력에 초점을 맞춰 환자와 국민의 혼란을 줄이고 근거 없는 케미포비아(화학물질 공포)를 줄일 계획이다.비도입 불순물 ‘한시적 허용기준’ 적용…“제약사 저감화 조치 중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의도적 불순물 ‘한시적 허용기준 적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약품관리과 오정원 과장[사진 右]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최근 주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니트로사민류불순물(NDSRIs) 등 비의도적 신규 불순물이 국내외에서..
    • “대한민국 경각심 필요, 콩팥병 증가율 ‘세계 1위’”
      김용균 대한신장학회 등록이사 2023-04-29 05:16
      “콩팥병 증가율이 세계 1위 수준이다. 지켜보고 있었지만 학회 차원에서 큰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김용균 대한신장학회 등록이사[사진]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 KHP 2033(Kidney Health Plan 2033) 선포식 및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임춘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만성콩팥병의 환자 중심 치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KHP 2033을 설정했다”고 선포식·포럼 개최 배경을 전했다.이어 “당뇨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발생률 감소와 재택치료 비율을 증가시킴으로써 투석 및 만성콩팥병 치료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중심 치료 질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임춘수 이사장은 아울러 “KHP2033은..
    • 중소병원 간호사 ‘고용 행태’ 일갈
      임강섭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2023-04-27 05:57
      “터무니 없이 낮은 임금, 열악한 처우와 복리후생을 조건으로 간호사를 채용하려고 하니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모든 중소병원 행태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료기관이라고 해서 다 긍정화하고 옹호될 순 없다”지난 26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사진]은 일부 중소병원들 행태에 대해 이 같이 ‘작심발언’ 했다.”잘 하는 중소병원도 있지만 많은 병원, 아직도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직 고용 형태 안주“임 과장은 “중소병원들이 반성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 잘 하는 곳도 많지만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직을 고용하려고 하니 일할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간호등급제를 사례로 제시했다. 약 7년전 중소병원들이 간호등급제 기준 변경을 요구해 이를 수..
    • 수술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
      정홍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2023-04-22 06:12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최근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형외과 개원 과정 및 고충 등 경험담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춘계학술대회, 전공의 대상 개원 준비과정‧경험 공유 등 특화 모색이와 관련, 정홍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형외과 개원과정을 비롯해 방법, 고충을 주제로 한 세션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13일엔 ‘정형외과 전공의 생활부터 개원까지’ 주제로, 정형외과 전공의로서 개원 2년차부터 5년차, 10년차 개원의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다만 경험담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강연자들 스스로 개원 과정을 마냥 추천하기 어렵다는 고민이 피력됐다. 이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 “첨단재생의료, 의원급 개방됐지만 참여 미지수”
      김영학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 2023-04-13 06:03
      올해부터 세포‧유전자‧조직‧융복합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의원급도 참여할 수  있게 됐지만 현실적으론 쉽지 않다는 정부 실무부서의 전망이 나왔다.현재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엄격한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대신 공용IRB, 조건부 지정 등 편의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김영학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12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문을 넓혔지만 많은 의원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을 실제 운영해보니 임상시험 실시기관보다 강화된 요건 및 기준을 적용받아 병원급 의료기관도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
    • “아테놀올 고혈압치료제, 제품 회수·대체약제 검토”
      오정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관리과장 2023-04-12 05:50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약에 이어 아테놀올 성분에서도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되면서 규제당국이 관련 제품 회수 및 대체약물 선정 등을 검토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문제가 된 인도산 원료를 사용한 아테놀올 고혈압약 관련 대응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니트로소아테놀롤은 발암 유발 가능 물질인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다. 과거 발사르탄은 물론 항궤양제 라니티딘·니자티딘 성분에서도 동일 계열 불순물이 검출된 바 있다.  현재 국내 32개 제약사가 아테놀올 성분 고혈압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생산실적은 8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오정원 의약품관리과장은 “해당 정보를 보고받은 뒤 지난해 12월 아테놀올 불순물 관련 자료..
    • “외상·수부수술 정형외과 전문의 사라지고 있다”
      한승범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 2023-04-10 12:22
      정형외과학계가 “최근 수술·응급 등 세부전공 분야를 포기하는 정형외과 전임의 수가 늘고 있으며, 전공의까지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재차 성토했다. 원인으로는 국내 일부 정형외과 수술 수가가 OECD 주요국 수가보다 20배 이상 낮게 책정돼있는 등, 수술할수록 적자를 만드는 비현실적인 수가와 급여 기준이 지목됐다. 대한정형외과학회(이사장 정홍근)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건강 증진 위한 정형외과 수술 수가 현실화’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간담회에서는 이같이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형외과 수술 수가 원가 분석 및 근본 문제 등을 살펴보고 보다 근본적으로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개선안·정책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승범 대한정형외..
    • “초음파학회-임상초음파학회 ‘통합’, 회원 1만명”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04-10 05:04
      대한내과학회를 중심으로 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통합된다. 이에 따라 보유 회원 1만명이 넘는 ‘초거대학회’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내과의사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대의원회 총회 의결 결과를 밝혔다. 박근태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통합 안건이 통과됐다”며 “예상보다 협의 과정이 험난했지만, 과반수가 합의해 통합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회 명칭은 아직 논의 중이며, ‘대한’, ‘한국’ 이런 단어는 모두 제외할 예정”이라며 “학회 운영을 위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정관 등에 관한 협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준비과정을 ..
    • “순천향대서울, 미래 지향적 연구중심병원 도약”
      장재영 연구부원장 2023-04-05 05:55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미래지향적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희귀, 난치 질환 연구 활성화와 치료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히며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지난 4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2022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연구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병원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3월에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받았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보호하고 윤리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다. 또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희귀, 난치 질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
    • 소아과 없어지면 산부인과 ‘순망치한(脣亡齒寒)’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2023-04-03 05:20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산부인과 의료 현안을 공유했다.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산부인과의사회)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4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부인과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는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이기철 부회장, 이인식 부회장, 김진학 부회장 등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주요 현안에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업 선언 공감과 해결책 마련, 가족관계 등록 등 일부 개정 법률안 관련 의견 반영 촉구, 김학용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 통과 촉구 등이 포함됐다.이 외에도 분만 기반 유지를 위한 정부안의 실시 촉구, 의료사고 피해구재 등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등..
    • “초음파 보험 축소, 분과학회 경쟁 아닌 협력 절실”
      천영국 대한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4-03 04:47
      “의료재정 악화로 초음파 뿐 아니라 의료계 대다수 영역의 건강보험이 축소되는 추세다. 위기 상황에서 여러 초음파 분과학회들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은 지난 2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복부, 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등 분야 초음파 최신 지견을 담은 강좌가 진행됐으며 회원 약 650명이 참석했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초음파 인증의 제도가 대두되면서 의료인들에게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창립, 현재 약 1만 여명의 대학교수 및 개원의사 등이 활동 중이다.현재 국내 의료보험 제도 등에 따르면, 초음파 보험기준은 복부의 경..
    • 동네의원 최초 환자 건강 염원 ‘로고송’ 화제
      정성웅 서울W내과의원 원장 2023-03-31 05:25
      의원급 의료기관 최초로 환자들 건강과 검진 중요성을 담은 로고송이 회자되면서 화제다. 서울W내과의원(원장 정성웅)는 최근 ‘서울윈터(Seoul W-inter)’라는 음원을 발매했다.‘서울윈터’는 단순히 의료기관 홍보를 위한 로고송이 아니라 환자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건강을 챙기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정성웅 원장은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며 “진료실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음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이어 “음원으로 발매한 이유도 내원 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검진 등을 통해 건강을 챙겼으면 바람이었다”라며 “여러 사람들이 듣고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서울윈터’라는 로고송이 주목을..
    • “건강검진서 X-ray 제외 안돼, 의사에 권한 위임”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장 2023-03-27 06:15
      정부가 현행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X선 검사를 제외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검진의학회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괄적으로 검진 항목을 정할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검진 항목을 추가할 수도, 생략할 수도 있도록 ‘의사 권한’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검진의학회(회장 김원중)는 26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에는 김원중 회장, 안지현 총무이사, 한재용 학술이사, 박창영 학술위원장, 양대원 총무부회장이 참석했다.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된 흉부 X선 검사는 폐, 심장 계통 등 내부 장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다. 그런데 최근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 “삼성서울병원, 중환자 사망 감소 모범사례 기여”
      정치량 교수(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2023-03-27 06:05
      “국내 처음 개설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모든 병원의 체계가 따라야 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중환자의학 발전을 이끈 모든 병원의 모범이 될 만한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중환자의학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교수진은 지난 22일 간담회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치량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지영 중환자의학과 교수, 박치민 중환자의학과장, 양정훈 중환자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중환자의학과를 개설하고 중환자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중환자치료 체계에 대한 전환을 주도하면서 국내 의료계 관심을 끌었다.앞서 중환자 진료 체계는 각 진..
    • “연구소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 도약”
      김두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IOC 연구센터 소장 2023-03-22 16:54
      “우리 최종 목표는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IOC 리서치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두섭 정형외과 교수가 밝힌 포부다.“2023년, YISSEM이 세계 최고 수준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 도약하는 원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하 ‘IOC 연구센터(YISSEM)’ 책임자인 김 교수는 “올해를 YISSEM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YISSEM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운동의학센터와 체육교육학과 융합체육과학연구 등 두 단체가 결성해 탄생한 연구소다.운동선수 부상 예방과 기량 ..
    • “국내 바이오벤처 데스밸리 극복 지원, 생태계 활성화 기여”
      의사 출신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2023-03-22 05:25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 CRDMO(위탁연구·개발·제조) 공공기관으로 바이오벤처들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극복을 도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21일 충북 오송 KBIOHealth에서 열린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밝혔다. 2010년 설립된 KBIOHealth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이 협력해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CRDMO, 시험평가인증, 규제과학지원, 실무 가능 인재양성 등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민간이 못하고 공공영역에서 지원해야 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이 필요하다”..
    • 코·입·얼굴·목구멍 발생하는 암(癌) 치료 못받을수도
      조광재 회장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 2023-03-17 05:52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를 천명한 가운데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머지않아 국내 두경부암 수술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절규했다.가뜩이나 두경부외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젊은의사들 발길마저 끊기면서 수술방에 들어갈 의료진이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먹고, 말하고, 숨쉬는 가장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차대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부의 필수의료 범주에는 소외돼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대한두경부외과학회 조광재 신임 회장(의정부성모병원)은 “두경부(頭頸部) 분야 붕괴가 시작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활성화 대책에 포함시켜 회생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두경부외과는 코, 입, 안면, 목구멍 등에 발생한 암을 비롯해 기도협착, 경부외상 ..
    • “비만 전문가 인증의제 첫 실시, 개원의 관심 급증”
      김민정 대한비만의사연구회 이사장 2023-03-13 05:40
      올해 처음 도입되는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에 개원의들 관심이 집중됐다. 이론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돼 조기 마감은 물론 추가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 시행 현황을 밝혔다. 비만전문가 인증의 제도는 비만연구의사회가 인정하는 비만전문가 인증의 과정을 이수, 비만진료 기초지식과 더불어 실전 임상까지 겸비한 비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정원 넘겨 169명 모집…추가 ‘기초 강의반’ 계획의사 면허증을 보유한 모든 의사회원이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기초’와 ‘심화’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기초교육,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전교육이 실시될 예..
    • “동물대체시험, 환자 도움되는 측면서 중요”
      조영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2023-03-08 11:58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여부가 보건당국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업계 단연 화두다. 동물 활용 전임상의 유효성 지적과 윤리적, 비용적 문제 등이 수면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국회도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문제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특히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해 환자들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 그 벽(壁)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 허들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이다.이와 관련, 학계에서 이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하는 조영재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줄이고, 실제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약(藥)이..
    • 바가지 없는 진료비 등 여성건강 든든한 버팀목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2023-03-08 11:22
      《대한중소병원협회-데일리메디 공동기획》필수의료 책임지는 중소병원 발굴 프로젝트…⓷대구효성병원국내 의료전달체계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들이 신음하고 있다. 의료인력난을 비롯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고충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중소병원 위기는 대한민국 의료 위기’라는 경고가 무색할 정도다. 그동안 국민건강에 일조한 중소병원들의 역할은 간과된채 대형병원과 개원가 중심의 의료정책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수 십년 동안 묵묵하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적잖다. 데일리메디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함께 힘겨운 저수가 및 인력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뚝심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발굴,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익만을 좇았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그 숭고한 고행을 알림으로써..
    • “진료철학 녹여낸 인테리어로 환자와 교감”
      박민영 오산산부인과 원장 2023-02-28 12:17
      “환자가 가장 기대고픈 의사이자, 가장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이곳에 터를 잡고 지역 여성들의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다.오산산부인과는 여성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수술을 시행 중이다. 특히 평일 저녁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 그리고 베테랑 직원이 합심해 환자에 게 최상의 진..
    • “대한의사협회 설립 이래 최악의 상황, 상 대신 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2023-02-27 06:04
      “대한의사협회 역사상 최악의 상황입니다. 온전한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한탄과 참담한 심경을 쏟아냈다.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결정을 두고 한 규탄이다.올해로 5년째 대전시의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삭발을 하고 시위를 해야만 하는 의사들의 척박한 현실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김 회장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헌신해 왔지만 돌아온 것은 상(賞)이 아니라 벌(罰)이었다”고 개탄했다.무엇보다 그는 ‘의사면허취소법’에 강한 우..
    • "의사는 물론 병원도 비참해지는 수술실 CCTV”
      라기혁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2023-02-23 12:03
      ‘사력(死力)을 다했다’는 표현이 제격이겠다.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현실에 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사상초유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되돌릴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충격파 최소화를 위해 매달렸다. 하위법령 마련은 물론 설치비용 지원 등 후속작업이 산적했다. 특히 회원병원들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는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인 만큼 일선 병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백방으로 뛰었다. 간절한 읍소가 통했을까. 요지부동이던 국회가 설치비용 예산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도 전체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하지만 딱 상임위원회까지였다. 예산권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막판 제동을 걸면서 수 개월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대한병원협회 라기혁 경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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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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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의사학회 차기 회장 신규환(고려대 의대 의인문학교실)
    • 동정 서울시특별시의사회 의무이사 정정일(서울아산병원 전공의)
    • 기부 경북의사회, 동국대 의대 장학기금 300만원
    • 수상 배성훈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다인 선도연구자상’
    • 동정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승일 회장(화순전남대병원) 취임
    • 동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윤순 이사장(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명
    • 수상 조규섭 교수(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 모집 국립나주병원장 공모
    • 수상 이승원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미국 후두음성학회 ‘카셀베리 상’
    • 수상 여승미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장려상
    • 기부 배우 김고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5000만원
    • 수상 김지윤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장 백용현·치과병원장 강윤구外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제2대 이사장에 정윤순 前 보건의료정책실장
    •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오선영(신경과 교수)
    • 제주대병원 상임감사 문종태(前 제주도의회 의원)
    • 부산대병원 상임감사 김민석(前 서울대치과병원 상임감사)
    • 길기철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 오준일 대원제약 이사 장인상
    • 김진우 前 약사공론 부국장 모친상
    •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회장 모친상
    • 서명환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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