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에 제안해서 의사 공동연대 모색”
최대집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1-07-08 12:2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제안해 의사로서 공동연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이날 서울시 덕수궁 인근 상연재 별관 강당에서 “국가대수술을 단행하겠다. 대한민국 살려내겠다”는 등 문재인 정부에 각을 세우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먼저 제안해서 의사로서 공동연대투쟁을 하든지, 공동연대를 하든지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 선언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최 전 회장은 의협 회장 재임시 안철수 대표 등과 만나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는데,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