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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사회 차원서 전공의들 다방면 지원"
      박철원 회장 2024-05-14 08:57
      "암울한 시기다. 코로나 때보다 마음이 더 무겁다. 아들 같은 전공의들을 보면 안타깝다. 인천시의사회는 전공의와 개원의를 연결하고 함께 교류하며 지역 내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새롭게 인천광역시의사회를 이끌게 된 제15대 박철원 회장은 최근 인천시의사회관에서 의협 출입 기자단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정갈등이 극에 달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지원 및 대한의사협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철원 회장은 "사실 한 분(윤석열 대통령)이 결정하면 되는데 안타깝다"며 "의대 증원 문제로 불거진 의료 대란을 해결하려면 대통령과 정부 결심이 제일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 싸움을 이기기 위..
    • 前 삼성서울병원장 "진료 매몰 의사들에 해법 제시"
      송재훈 민트 벤쳐 파트너스 회장 2024-05-10 06:25
      “국내 최초 바이오 헬스케어 인재 플랫폼 민트 MD는 그간 의사들이 임상 진료에 매몰됐던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진출 및 연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삼성서울병원장을 역임하고 차병원그룹 회장을 거쳐 민트 벤처 파트너스를 설립한 송재훈 회장은 정년퇴직 후 글로벌 벤처 플랫폼 CEO로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 첫 '임상 전문의-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연계"삼성서울병원 역사의 산증인 중 한명인 송재훈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인적 및 물적 자산으로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은 결국 양질의 전문인력 공급이 좌우한다는 판단에 따라 민트 벤쳐 파트너스 내 ‘민트 MD’ 바이오 헬..
    • "여자의사회 모토 미래로 세계로"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 2024-05-10 05:20
      "여의사가 많아졌지만 의사 사회에서는 여전히 마이너리티에 속한다. 학회, 시도의사회 등 의사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여의사 비중이 늘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지난달 13일 취임한 제32대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여자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최근 32대 집행부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했으며, 새 집행부 슬로건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정했다. "여의사 많아졌지만 마이너리티, 의사단체서 역할 등 비중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홍순원 회장은 "상임이사 중 교수 비중이 55%, 개원의가 27%를 차지한다"며 "이 외에 봉직의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역이 포함되도록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
    • "의사들 회비 없이도 운영 가능 서울시의사회 지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4-05-09 05:51
      "서울시의사회를 회원들 회비 없이도 운영되도록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이 중요하다. 초기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튼튼한 의사회를 만들 수 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8일 회관에서 출입 기자단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회장 후보 시절부터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을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직접 회관신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위원회에는 집행부와 대의원회에서 각각 4명씩 참여한다. 황규석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선거를 마친 뒤 4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과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우리는 의사회관과 의사회관 옆에 위치한 도로변 공원 부지를 맞교환한 뒤 공원이 들어설 자리에 시민을 위한 체육관이나 ..
    • "의대 증원 후유증, 10년 이상 지속"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2024-04-29 06:07
      "전공의 수급 차질에 교수 탈진까지 의료시스템 추락 자명"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출구를 못 찾고 있다. 사태가 어떤 결론으로 끝나든 의료 현장에선 10년 이상 후유증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한내과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 추진 행보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박중원 이사장은 의대 증원 정책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한국 의료시스템이 추락할 것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판을 갈아야 하는지 이해 불가"박 이사장은 "우리나라처럼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
    • 대한민국 종양학 대가 '암(癌) 정복 열정' 진행형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2024-04-29 05:54
      파격이었다. 정년퇴임 교수들의 통상적인 ‘인생 2막 설계’와는 결이 달랐다. 국내 종양학 최고 석학의 선택지는 진료현장이 아닌 산업현장이었다. 의료계는 물론 산업계도 술렁이게 만들기 충분한 파격 행보였다. 물론 임상의사들의 산업계 진출이 생소한 상황도 아니고 바이오벤처 CEO를 맡는 경우도 왕왕 있었지만 국내 제약산업 1위 기업, 그것도 ‘사장’이라는 최고 책임자로의 이직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35년 세월 암환자 진료와 연구에 몰두한 경험을 토대로 조금은 다른 영역에서 암(癌) 정복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술회했다. 진료실을 떠나 경영자의 길로 접어든지 1년을 넘긴 그는 ‘개별 환자’가 아닌 ‘인류 건강’을 논할 정도로 시야와 사고(思考) 폭이 확장돼 있었..
    • "의대 증원, 전공의·대통령 협상 테이블 앉아야"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4-04-22 10:58
      "간호법 저지 등 일부 법안엔 대처를 잘 했지만 면허박탈법 통과 및 의대증원 사안은 해결되지 않은 채 차기로 넘어가 아쉽다. 하지만 임현택 당선인과 차기 집행부가 잘 해낼 것으로 본다."지난 2021년 4월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성민 의장[사진]은 어느덧 임기를 모두 채우고 자리를 떠나게 됐다. 임기 동안 코로나19를 비롯 여러 큰 산을 넘었지만 한의사 초음파 사용,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취소법, 의대 정원 확대 등 각종 현안들로 인해 숨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다.특히 의대증원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비상대책위원회와 임현택 당선인 사이의 갈등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그는 “회원 간..
    • "산모 분만비 300% 인상·분만실 특수병상 지정"
      김재유 직선제 산부인과개원의사회장 2024-04-16 05:52
      코로나19 감염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하고,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 및 수가 신설을 산부인과 의사들이 촉구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지난 14일 제17차 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필수의료인 산부인과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수가 현실화 및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유 회장은 "분만 및 제왕절개 수술 등 수가 현실화가 필요한데, 코로나19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 적용해야 하며,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하고 새로운 보험코드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생아 입원료 인상하고 분만 지역수가제 단계적 폐지" 촉구그러면서 "현재는 기본입원료만 산정할 수 있어 상급병실 차액이나 간호등..
    • "의사 면허박탈법 개정·서울시의사회관 신축 추진"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4-04-13 05:45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의사면허 박탈법 개정 등 의료제도 개선과 의사회관 신축이며 이와 함께 서울시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등에 기여하는 것이다."12일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사진]은 앞으로 3년간 의사회를 이끌 제36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임기 내 역점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황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선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능동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의료계와 서울시 의사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구체적으로 임현선·송정수·좌..
    • "전세계 의사들과 의대 증원·수술실 CCTV 등 논의"
      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 2024-04-11 08:00
      "세계 의사들이 한국에 모여 의대 증원과 의사 파업, 수술실 CCTV 등 각국 의료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場)이 마련될 예정이다."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은 지난 9일 의협 출입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 WMA 제226차 서울의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이사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차를 맡은 포르투갈이 여건이 안 되면서 한국이 또 한 번 맡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문제로 첨예하게 갈등 중인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의사회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 각국 현안과 국제 보건이슈를 다룬다. 의사..
    • "소아청소년과, 동냥 아닌 자생할 길 터줘야"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 2024-04-10 06:31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사진]이 최근 쏟아지는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책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붕괴를 기정사실로 한 보건정책 수립으로 무책임한 비전문행정가 작태이자 땜빵 정책의 극치"라고 비판했다."10조원 투입 이런 거시적 정책 아닌 소청과가 원하는 중요한 사안부터 해결 희망"최 회장은 지난 3월말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0조원 투입한다며 포장할 생각말고 그냥 소아청소년과들이 원하는 몇 가지만 해주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현재 소청과 상황을 "마치 동냥을 하는 것 같다"며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소아청소년과의 '동냥진료과'로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 같다"고 낙담했다.그러면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기피는 어제..
    • "미래 사망률 1위 췌장암·담도암, 한국은 수가 보전 안돼"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2024-04-06 06:55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최진호 기자“췌장 분야는 정말 위험한 수술이 많고 수술 후 예후도 급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다. 반면 수가 보전은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젊은 의사들에게 무조건 이 분야를 권유하기 어려운 이유다.”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한림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은 지난 5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IPBM 2024’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췌장, 담도암이 미래 사망률 1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국제학회 IPBM(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은 5일~6일까지 진행되는 학술행사로, ‘담도·췌장·종양’ 질환 치료 최신 지견과 의료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8월 시범사업 목표"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2024-04-04 06:11
      정부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네트워크 대한 개념 생소와 명확성 결여”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동 이유로 분석했다.당초 오는 6월로 계획됐던 해당 시범사업은 보완을 거쳐 이르면 올해 8월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3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방향성을 이 같이 밝혔다.지역 소아과 병·의원은 운영상 어려움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현장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 야간·휴일 진료 공백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형병원 전공의 급감, 소아전문의 부족으로 중증응급 소아환자 진료 연계에도 어려움이 있다.‘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된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 내 소아진료 지역..
    • "투석환자 고통 경감 '무통 풍선확장술' 확산 노력"
      양우영 서울선정형외과 투석클리닉 원장 2024-04-01 11:06
      콩팥으로 불리는 신장은 우리 신체 수분과 전해질 조절 및 체내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드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만성신부전은 이러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나타난다.혈액투석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투석기(인공 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해 혈액을 몸 밖으로 꺼내 필터를 통해 맑게 정화한 후 다시 몸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혈액투석은 분당 200ml 이상 피를 뽑았다, 넣어야 하기에 혈액이 오고 가기 원활한 튼튼한 혈관, 즉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투석혈관(동정맥..
    • 피부과 의사들, 비의료인 미용시술 허용 '반발'
      조항래 대한피부과의사회장 2024-04-01 06:19
      '의료개혁'을 천명한 정부가 비의료인의 피부‧미용시술 허용을 예고하자 피부과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비의료인의 무분별한 피부‧미용시술이 허용될 경우 심각한 의료사고 및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것이라는 지적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달 31일 더케이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미용 의료시술 자격 확대' 등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비의료인 미용시술 허용, 국민에 심각한 위해"지난 2월 1일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그 중에는 미용 의료시술이 '의사 독점 구조'라며, 이 독점을 깨기 위해 시술 일부를 비의료인에게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미용성형이 보건의료라고 보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표..
    • "의대 증원도 의사 파업도 '수가·돈'에만 집중"
      김철중 건보공단 노조위원장 2024-03-27 05:52
      김철중 위원장“의대정원 증원’ 정책도, ‘의사 파업’ 주장도 수가를 비롯한 ‘돈’문제에 집중할 뿐, 무엇보다 앞서 생각해야 할 국민에 대한 고려는 뒷전인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은 뒷전, 공공의료 확충 계획 절실"공공기관 노조 중 최대규모 중 하나인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김철중 위원장은 대국민적 관심이 쏠린 의대정원 이슈에 대해 국민을 중심으로 한 고려가 되지않는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철중 위원장은 26일 건보공단 기자단간담회에서 “의사증원도 중요하지만 단순 의사증원 총량의 적정성 여부를 넘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의료 인력의 배치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달체계는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공공병원 확충’ 및 ‘지역의사제’ 정책을 함께 ..
    • 의정 갈등 장기화→전문약사 수련병원 지정 '난항'
      민명숙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장 2024-03-27 05:37
      최근 의정 갈등과 진료대란 장기화로 국가자격 전문약사 수련교육병원 지정도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처럼 일정 수련·교육을 거쳐야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보건복지부가 수련교육병원을 별도 지정해야 하지만 최근 대립 상황으로 협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주관 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2024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전문약사제도 관련 진행 상황을 공개하면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해 12월 치러진 제1기 국가자격 전문약사 시험에서 9개 전문과목 분야 481명이 배출됐다. 이날 민명숙 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은 "전문약사제도 안착이 최근 의료대란 등 혼란스러운..
    • "의대 증원 배분 발표로 의료계 강경함 지속될수도"
      김동원 고려대 총장 2024-03-22 05:42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내 명문 사학인 고려대학교 총장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강행에 우려를 표했다. 정원 배분안 발표로 인해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철회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완화하거나 철회할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정부의 정원 배분은 그 가능성을 더 어렵게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의대 정원을 2000명을 증원하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1639명, 경기·인천지역에 361명을 배분했다. 서울 소재 의대는 현 정원을 유지키로 했다.고려대학교는 10명 증원을 신청했지만 서울 소재 대학 동결 방침에 따라 추가로 배정받은 인원은 없었다.이와 관련, 김동원 총장은 “10명이 증원 안 된다고 해서 큰 타격은 아니다”라며 “정원 동결에 대해서는 ..
    • "필수의료 개선=의대 증원, 잘못된 진단"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2024-03-18 07:31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17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정부 의대 증원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필수의료 개선을 위해 의료 시스템 개선과 저수가 문제를 우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일차의료 전문가 양성, 가정의학과 수련 과정 확대 개편"특히 필수의료 기반은 일차의료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차의료 전문가 양성 핵심인 가정의학과 수련과정 확대 개편을 요구했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17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대 증원이라는 잘못된 진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강태경 회장은 "필수의료 패키지는 정부가 지금까지 보여준 땜방식 문제 해결 방식을 모두 나열해 보여주고 있다"며 ..
    • 의사 출신 금융전문가 "젊은의사들 이탈 안타깝다"
      한종수 신한금융투자 헬스케어 IB팀 수석매니저 2024-03-14 16:33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모두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시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들이다. 이들 전략은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규모 경제를 일으킨다. 상장 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루닛, 지아이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IPO’를 성장 발판으로 잘 활용한 사례들이다.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 한미약품과 OCI 통합 등은 ‘M&A’ 사례로 언급할 만하다. 문제는 최근 의대증원에 대한 사태가 이러한 투자은행(IB, Investment Bank)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젊은의사들 이탈이 제약사들 임상시험 지연 ..
    • "해외 규제기관 협의, 제약·의료기기 수출 적극 지원"
      오영진 식약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 2024-03-13 15:27
      "국산 의료제품 수출 지원 기관은 많다. 하지만 해외 규제기관을 상대로 규제조화를 요구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설득할 수 있는 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일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 오영진 과장[사진]은 12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기자단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식약처가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기업, 의료기기업체 등의 수출 지원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2022년 8월 출범한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을 모태로 하며, 지난해 9월 처장 직속 정규 조직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오유경 처장실 옆에 배치, 글로벌 지원 전담 부서로 활약 중이다.글로벌 수출전략담당관은 수출 대상국의 규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기관 간 협력(Regulatory ..
    • "의대 증원 신청, 의대 교수들 의견 최대한 수렴"
      윤동섭 연세대 총장 2024-03-04 15:09
      의사 출신인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이 오늘(4일) 중으로 교육부에 의과대학 증원 신청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확한 증원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인원을 확정하고 마감시한인 자정 전까지 신청서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은 4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증원 신청을 놓고 의대교수들과 대학본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학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역시 증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윤동섭 총장은 “제출할 모든 서류 준비는 마쳤지만 최종 증원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의대 측에서 조율된 의견이 전달되면 그것을 토대..
    • "의료기기 인허가‧급여 등재 지원 협의체 발족"
      정영애 심평원 급여관리실장 2024-02-22 06:36
      정영애 실장“의료기기 제품 개발 지원부터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등재 및 임상 현장에서 사용 후 안전관리까지 전(全) 과정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습니다.”"진흥원 포함 6개 기관 참여, 업체 고충 해결 최선"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장은 21일 데일리메디와 만나 “최근 산업계 지원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뭉쳐 의료기기 업체 고충 해결에 나선 것이다.해당 기관은 모두 의료기기의 인허가부터 보험 등재까지 모든 전주기적 과정에 관여하는 기관들이다. 하지만 그간 고유 업무만을 수행해 과정을 아우르는 연계가 다소 부족했다..
    •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방지, 인공지능(AI) 활용"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4-02-19 15:1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안전망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식의약 규제를 혁신할 계획이다. 필수 의료제품 공급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9일 충북 오송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식약처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인 처분 및 처방 관련 데이터, 법무부 출입국 내역, 검찰·경찰 투약 사범 정보 등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다. AI를 통해 마약류 셀프 처방, 과다 처방 등 오남용 사례를 분석,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CPR 프로젝트' 일환이다.CPR은 관계 부처와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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