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진단기기 확대 등 글로벌 정밀의료 영상기업"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
2025.08.06 15:32 댓글쓰기

엑스레이 핵심 부품 ‘그리드’ 개발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정밀진단 시장을 겨냥한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고부가가치 그리드 사업 고도화 등 '3대 성장 방안' 제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부가가치 그리드 사업 고도화 ▲차세대 영상진단기기 확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구축을 3대 성장 방안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정밀 진단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980년 설립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X-ray 영상기기 핵심 부품인 ‘그리드’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 중이다.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 모두를 양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최고 사양인 250LPI 제품도 생산한다.


그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기기로는 ▲국내 유일 디지털 토모신테시스(DTS) 장비 ‘StriXion’ ▲CT·일반촬영·투시를 하나로 통합한 이동형 CT ‘DeteCT’가 있으며, 중소병원과 동물병원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일본 등 77개국 300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 중이며, 미국 FDA 등록을 완료한 동물용 제품과 함께 북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영상 보정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원격 판독 서비스, 웹 기반 PACS 등 디지털 솔루션도 강화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 진단 플랫폼이 통합된 End-to-End 의료영상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총 158만 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6500원~2만원이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는 총 316억 원 규모 자금이 조달될 전망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공모가가 확정된다. 일반 청약은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고, 8월 중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는 “엑스레이 그리드 분야 독보적 기술력과 차세대 영상진단기기, 클라우드·AI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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