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1년 간 회장 임무를 수행한다. 전 교수는 “국내 어려운 의료환경을 대처하면서도, 세계적 선도학회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 “짧은 임기지만 2025년은 교수로서의 마지막 해로 혼신을 다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