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이승명 교수(신경외과학교실)가 정년퇴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4000만원과 병원 신축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명 교수는 1994년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돼 조선대 부속광양병원 신경외과장, 응급실장 등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병원 신경외과장, 수술실장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