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창립 62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유제만 대표 기념사 ▲시상식(10년·20년·30년 장기근속상, 창조인상) ▲2024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 결과 발표는 직원참여 캠페인인 만큼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걷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총 걸음 수 3012만보를 기록해 총액 2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제만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류 건강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뇌졸중 치료제(SP-8203) 임상 3상 진입 등 다수의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약개발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신풍제약은 ‘업무는 효율적으로, 소통은 끊임없이, 성과는 더 높이’라는 2024년 슬로건 아래 ▲R&D 중심 제약사 ▲내수 성장 ▲혁신신약 개발 ▲경영 실적 개선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