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주로’라는 표현을 쓴 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국진 이사장에게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라”고 질타한데 이어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헷갈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에게는 “용어를 구분 못한다”고 지적.
지난 12월 16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에서에서 이 대통령은 “모르면 모른다고 해도 된다”고 분위기를 풀며 다독였지만, 일부 보고에서 답답한 답변이 이어지자 아쉬움을 피력.
앞서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생중계 버럭’ 논란이 제기된 바 있어. 이날도 “숫자를 모두 외울 수는 없지만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건 더 나쁜 것”이라며 “업무보고 시청률이 넷플릭스보다 높다는 설이 있다. 국민이 국정에 관심이 많아진 건 좋은 현상”이라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주로’라는 표현을 쓴 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국진 이사장에게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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