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이기열 교수가 지난달 미국 시카고 맥코믹(McCormick)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IWPFI(국제 폐기능 영상의학회)’의 한국 대표 위원(international board member)으로 선출됐다.
이기열 교수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렸던 IWPFI 8차 대회에서 프로그램 위원회 위원장(program committee chair)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연구업적과 활동이 뛰어난 학자를 국가별로 한 두 명만 선발하는 IWPFI international board member에 선출돼 앞으로 폐기능 영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동한다.
이기열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고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임상과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