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이 최근 각막 및 백내장 굴절수술 분야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차흥원 교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김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차흥원 교수는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안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담당해왔다. 각막과 백내장 굴절수술 분야를 전공한 차흥원 교수는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각막질환연구회 회장과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이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