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사퇴 후 주인 못찾은 자리
2018.10.23 10:39 댓글쓰기

10월23
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장. 피감기관 수장들의 좌석 중 유독 눈길이 가는 자리가 있어. 이날 국정감사에서 가장 무게감이 큰 피감기관은 단연 서울대학교. 하지만 공석인 총장 대신 박찬욱 직무대행이 배석. 예정대로라면 차기 총장 최종후보였던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가 지난 7월 취임해 이 자리에 앉아 있었겠지만 임명 직전 사퇴하면서 서울대총장으로의 국정감사 처녀 출전은 물거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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