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술 GLP-1 기반 에페 출시 앞당겨 2026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길 방침이다.한미약품은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훨씬 이른 2026년 하반기로 설정하고, 국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제로 속도감 있게 개발되고 있다.이 비만 신약은 위고비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GLP…
2024-11-21 16: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