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유기적 협진 가능한 '협진정보' 공유"
응급실 표류 사고를 비롯해 소아응급의료 대란 등이 끊이질 않는 대한민국 필수·응급의료 붕괴 위기 속에서 국가응급의료통계가 구축된 지 20년이 됐다.이에 응급의료통계를 국가적 화두인 필수·응급의료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 실시간 진료정보망을 구축하는 게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새로운 과제로 제시됐다.9일 오후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열린 '국가응급의료통계 20주년 기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럼'에서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신 교수는 "현재 정부와 정치권, 의료계, …
2023-11-10 05: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