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인하대‧계명대동산병원 등 홈페이지에 진료 지연 공지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20일 본격 이탈하면서 수련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진료 지연을 안내하고 사과하기에 나섰다.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은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환자 및 보호자분께 드리는 글’을 게시하고 “진료에 일부 차질이 발생함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 의료진은 환자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며, 진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병원장은 “일부 전공의들이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했다”며 “병원 진료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024-02-22 05: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