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 없는 지자체, 첫 달빛의료기관 지정 등 '야간‧휴일체계' 구축
울산 지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한 울주군 범서읍 햇살아동병원 의료진의 모습. 사진 울주군전국 17개 시도 중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던 울산광역시 및 경상북도, 강원도에 소아 야간 및 휴일 진료 확충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울산광역시는 이르면 3월부터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을 시작하며, 경북도는 5개 종합병원에 24시간 소아 응급실을 구축한다. 강원도는 지역 소아과 병·의원과 지속적으로 접촉, 운영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울산 울주군은 지난 24일 울산지역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는 달…
2024-01-29 05: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