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의과대학 교수‧전공의 등 3만명 교육…"환자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충북 오송을 찾는 대학병원 의사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목적지는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에 위치한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센터(MIC)'다. 지난 10년간 약 3만명의 교수, 전공의, 간호사 등이 MIC에서 의료현장에 필요한 술기 교육을 받았다. 민간기업이 국내 의료진을 위해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례적이다.지난 8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기자단은 심혈관 및 외과수술 등 기술 발전은 물론 신기술을 사용하는 의료진 숙련도 향상을 지원하는 MIC를 방문,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들어봤…
2023-05-11 06: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