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현금 배당 확대·IR 활동 포함 소통 확대" 천명
소액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휴마시스 차정학 대표가 주주친화정책을 약속하며 급한불 끄기에 나섰다.소액주주들이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요구하며 오는 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票) 대결을 시사한 상황에서 사실상 먼저 손을 내민 셈이다.특히 최근 최대주주 지배력이 약한 기업들이 적대적 인수합병 위험에 놓이고 있는 분위기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휴마시스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차정학 대표 신년사를 공개했다.차정학 대표는 "당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배경에는 주주들이 있었지만 당면한 과제 해결…
2023-01-26 12: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