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6개 항목 중 3개 100점 만점···5회 연속 1등급 획득
2023.07.14 17:07 댓글쓰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건강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평가항목 중 3가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3개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前)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이다.


평가 대상 기간이 코로나19 오미크론 시기와 겹치면서 4차 대비 평가 대상 건수가 대폭 감소했고 중증도 증가 및 첫 항생제 투여 시간의 중앙값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1등급을 차지했다.


2021년 5차 폐렴 적정성평가는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총 420기관 1만 5075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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