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상처만 가득 '명예회복'
사진제공 : 연합뉴스경찰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던 정호영 前 경북대병원장의 자녀 의과대학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대구지방경찰청은 "정호영 前 경북대병원장 자녀들의 의대 편입 의혹에 따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8개월 동안 압수수색과 함께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해당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특히 정 前 병원장 자녀 입시를 담당한 교수들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정 前 병원장과 …
2023-01-18 12: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