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센터>지역센터, 전달체계 비효율성" 지적…"지정 기관 확대" 제기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강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의료현장에서는 ‘가분수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사태로는 정부가 지향하는 ‘24시간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일상’ 실현이 구호에 그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앞서 지난 1월 보건복지부는 심정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신속하게 전문진료를 받도록 하겠다며 기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더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했다.첫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에는 전국 7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고, 치…
2025-02-26 12: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