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단체장 세대교체 스타트…2세 취임 본격화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의료법인연합회 박진식 신임회장 추대
2026.03.20 12:26 댓글쓰기



대한민국 의료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병원과 의료법인 관련 단체를 이끌 신임 수장이 정해졌다. 


특히 2명의 신임 수장 모두 병원계 2세 경영인으로 병원 안정화에 이어 전체 병원들 권익보호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대학병원들 분원 경쟁 가속화와 상급종합병원 중심 지원책 강화로 시름이 깊은 중소병원 및 의료법인 상황 속에 이들 신임 회장들이 어떤 묘책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대한중소병원협회 차기 회장으로 영등포병원과 뉴고려병원을 운영 중인 인봉의료재단 유인상 의료원장이 추대됐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대한병원협회 이사로서 사업·총무·보험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보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인물이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인봉의료재단에 합류, 가업(家業)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부친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3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한 유태전 前 회장이며 유인상 의료원장은 병원계 대표적인 2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전국 1300여 개 의료법인 대표단체인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신임 회장에는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심장내과 전문의인 박진식 이사장은 국내 유일 심장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을 이끌며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데 앞장섰다.


대한전문병원협회 총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및 사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진식 이사장 역시 2세 경영인이다. 국내 최초로 심장 전문병원 기틀을 마련한 박영관 회장(심장혈관흉부외과)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아 세종병원을 이끌고 있다.


조부(祖父)인 故 박봉현 선생 역시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3대째 의업(醫業)을 수행 중이다.


한편,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오는 5월 15일 제36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6월 25일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신임 회장을 공식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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