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내년 7월경 평가 착수…세부지표 개선 주목
이달 공개 예정이었던 새로운 중소병원 적정성 평가 방안이 내년 4월로 미뤄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 가운데 중소병원 평가 계획 변경을 이같이 밝혔다.병원 내 화재사건·감염 발생 등 중소병원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문제가 드러나면서 의료 질 관리 시급성이 대두됐다.이에 심평원은 2019년 첫 중소병원 적정성 평가를 도입하고 지난해 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첫 평가에서는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구체적 현황파악 및 국가 단위 통계 산출을 위해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운영체계 부…
2022-12-26 0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