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6 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현재 설립 취지 퇴색, 독립기구로 재정립" 촉구
빅6 병원 교수들이 25일 "더 이상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이하 수평위)를 요식적 절차에 활용할 것이 아니라 전공의 교육수련 과정 및 수련환경 평가를 지속 수행하는 독립기구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들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최근 수평위가 본래 설립 취지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세간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수평위는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
2024-07-25 17: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