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협의체 6차 회의서 부작용 등 공감대, 의료기관 종별 기능 '재정립' 모색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설립 제한과 관련, 의료계가 법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포함한 정책적 방안 마련에 돌입한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병원, 길병원, 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수도권 8개 대학병원이 10개 분원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6300병상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2023-04-07 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