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실행 방침, 간호사 면허증 4만여장 보건복지부 반납 예정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79곳을 무더기 고발한다. 또한 그간 준법 투쟁 일환으로 모은 4만 여장의 간호사 면허증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직접 반납하며 항의할 예정이다.간협은 22일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간협은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지난 5월 17일부로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협회 내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익명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진료 내용에 대한 신고를 받은 결과, 이달…
2023-06-22 19: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