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병상가동률 42% 불과, 착한적자 극복 등 새 수익체계 절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던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들이 병상 가동률이 절반 이하에 머무르며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 흔히 ‘착한적자’로 불리던 공익적 비용을 새롭게 바라보고 인건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공공병원에 적합한 수익체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21일 오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고영인, 정의당 강은미의원 등이 주최한 ‘공공병원 착한적가 해법 모색 국회 토론회’에서 이 같이 의견이 모였다.이날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천의료원장)은 “2…
2023-04-21 12: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