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병원 전국 최다 849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병상가동률 '38%→61%'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이달 11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에 따른 엔데믹(풍토병) 선언에 맞춰 진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월 30일 국내 5번 환자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6309명이며(5월 10일 기준) 중랑구 본원에 입원한 환자는 9404명이다.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20일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본원을 포함한 강남분원과 태릉·한전 생활치료센터 등 총 849병상을 운영했다. 전국에서 단일 병원으로는 가…
2023-05-14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