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핵의학회 "전공의 급감 심각" 호소…"방사성의약품 활용 제도 개선" 촉구
전국 핵의학과 전공의 지원감소 현상이 악화하면서 심각한 진료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핵의학회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전공의 지원율을 감소 실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임상적용과정에서 규제로 인해 치료 기회를 놓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한다고 역설했다.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핵의학과는 전공의 전기모집에서 16명 정원에 3명이 지원해 최하위 지원율(18.8%)을 보였다. 지난 2010년 80명에 달하던 전공의 수는 현재 10명을 간신히 넘는 상황으로 전공의 수급에…
2022-11-05 05: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