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수 교수 "환자 방사선 안전하고 의사 업무 효율성 향상 기여"
인공지능 기반 폐암검진용 흉부 CT 영상의 과도스캔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민수 교수[사진]가 해당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의료기관별로 상이한 흉부 CT 스캔 범위를 인공지능기술에 기반해 후향적으로 규제 및 감독, CT 촬영으로 인한 과피폭 여부와 그 정도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환자의 방사선 안전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또 전자동화 알고리즘은 방사선 안전 및 의료영상 규제기관 노동 시간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전민…
2022-10-17 06: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