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대상 재난관리기금 지원···이장우 시장 "의료상황 해결 위해 노력"
전공의 공백으로 의료대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지역 상급종합병원 및 응급의료센터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원을 지원한다.9일 대전시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 이탈이 두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고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도한 커지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앞서 대전시는 ▲비상진료대책 추진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 유지 ▲종합병원장 간담회 및 상급종합병원 방문 등 의료계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공의들이 그동안 겪었던 어려운 의료 시스템과…
2024-04-09 20: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