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KT, 미국·베트남 사업 진행…"제도 미비로 경쟁력 약화 등 우려"
기업들의 원격의료 관련 해외 진출이 가시화 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플랫폼이 한시적으로 허용 중이긴 하나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다. 이 때문에 기업들이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 되는데, 업계에서는 제도 미비로 인한 경쟁력 약화 우려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KT가 각각 미국과 베트남에서 원격의료 관련 사업에 나선다.병실용 스마트 TV를 공급하고 있는 LG전자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인 암웰과 미국 병원에서 의료진…
2022-12-26 05: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