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장 내정…4월 1일 임기 시작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중 2곳의 수장이 교체된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을식 의료원장은 새로운 인사를 통해 추진 중에 여러 현안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데일리메디 취재결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등 산하 3개 병원장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우선 안암병원 한승범 원장은 연임됐고, 구로병원 정희진 원장과 안산병원 권순영 원장은 교체됐다. 후임자로는 각 병원 진료부원장들이 낙점됐다.고대구로병원은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가 내정됐다. 민병욱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
2025-03-22 06: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