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면담 호소…"경영정상화 재정, 2024년도 예산 반영" 촉구
정부가 올해 5월 코로나19 유행 종식, 이른바 '엔데믹'을 선언해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지방의료원들은 이를 반기지 못하고 급기야 존폐를 고민하고 있다.이에 전국 35개 전국 지방의료원장들은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 재정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지방의료원 의사 수급을 위한 공공임상교수제·전공의 공동수련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방의료원장들은 지난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도 출석해 어려움을 호소한 데 이어, 지난 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만나 '공…
2023-11-10 12: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