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 88주년을 맞아 의료위기 사태 돌파를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을 선언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3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 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8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각 기관별 운영 효율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 진료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진료 시스템의 체질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기념식은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영성구현상…
2024-06-14 10: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