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수용 불가, 휴진 실행 안되기를 희망"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 비대위)가 이달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하겠다"면서도 "부디 오늘 결의한 휴진이 실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도 오는 7일까지 총파업 투표를 진행 후 9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의대를 시작으로 전체 휴진이 전국적으…
2024-06-07 05: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