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경희의료원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급기야 최근 6월 직원 급여 지급 중단 및 희망퇴직 접수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진상 경희대 신임 총장이 "그런 상황까지는 않갈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김 총장은 7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며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이 교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은 내부 구성원을 북돋기 위한 취지였다"며"잘해보자고하는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런 용어까지 쓸 순 있으나 실제로 진행할 생각이나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설명.의대…
2024-05-10 0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