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직원을 줄이는 등 체질 개선에 돌입, 흑자전환을 이룬 것으로 확인. 하지만30년 만에 배당금 지급을 중지, 최근 기업들의 주주가치 환원 제고 방향과는 상반된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유유제약은 지난 1994년 결산부터 배당금을 지급, 2023년까지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이런 상황에서 일부 주주들이 배당금은 중단된 상태에서 오너인 유원상 대표 급여는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볼멘 주장이 제기. 실제로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원상 대표는…
2024-04-12 05: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