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오픈런' 등 소아의료 대란 심화 원인으로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젊은 엄마들 브런치타임'을 꼽아 논란.우 연구원장은 지난 4일 발간된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필수의료 위기와 의대 정원'이라는 글을 실으며 소아과 오픈런 현상에 대한 개인적 해석을 제기. 그는 "저출산으로 소아인구가 감소하며 소아과의원을 유지하기 어려운 게 근본 원인이나 최근 젊은 엄마들이 일찍 진료를 마치고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친구와 브런치타임을 즐기기 위해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
2023-12-08 05: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