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의원, 치료감호법 개정안 대표 발의…"재범방지 국민 여론 반영"
고위험 정신질환자, 아동성범죄자 등 치료명령을 청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최근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던 김근식 출소 등을 두고 재범방지 대책을 촉구한 국민적 여론이 높아진 데에 따른 조치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 가은 내용이 포함된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치료감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재범방지 및 국민 안전을 위해 형 집행이 종료된 고위험범죄자가 사법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 치료감호를 선고 받지 않을 정도의 …
2022-11-25 05: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