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리온, 방사선 피폭 최대 80% 감소·조영제 사용 최소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촬영 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B1212)’을 도입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심혈관 조영촬영 장비다.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피부에 2~3mm 구멍을 뚫고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 영상을 보면서 막힌 혈관을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매년 6만5000여 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연평균 2000…
2023-03-06 17: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