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이어 외래도 중단…입원환자 38명 전원·퇴원 등 지역의료 공백 우려
경남 김해 강일병원이 경영난과 의료진 이탈로 응급실에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했다. 직원 임금 체불과 전기요금 미납이 겹치고 입원환자들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17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강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멈췄다. 이후 종합검진센터와 내과 등에서도 진료가 중단됐으며, 15일에는 남아 있던 입원환자 38명에 대한 전원·퇴원 조치를 마쳤다. 외래진료 역시 중단된 상태다.시는 직원 임금이 2~3개월가량 체불되면서 일부 의료진이 병원을 떠난 것으로 파악했다. 의…
2026-09-17 18:11:38


